교환학생이 꼭 확인해야 할 미국에서 사용 할 카드
한국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오세요. VISA/Master 신용카드 가져오시면 급할 때 사용 할 수 있으니 비상용으로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 은행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걸음이시라면 online banking이 잘 되어있는 지금 수 많은 은행들이 존재하지만 SSN(소셜넘버)가 없는 상황이시면 직접 방문하셔야 할 것이기 때문에 아래 4가지 뱅크들을 소개해드려요.
유학생들에게 관대한 은행이예요! 저 같은 경우는 유학생 신분으로 신용카드도 발급 받고 신용등급도 열심히 쌓아 올릴 수 있는 첫 발걸음으로 유용했던 은행이예요. BoA를 이용하기 이전에는 Chase Bank를 주 거래 은행으로 이용했었는데 신용카드 발급이 일반 유학생에게는 쉽지 않게 되어있어서 나중에 알고나서 조금 늦게나마 BoA에서 신용을 쌓기 시작했어요! 미국은 신용등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생활하실 예정이시라면 미리 신용을 쌓기 시작하면 참 좋겠죠.
17세-24세 대학생 신분의 학생 계좌는 체킹 계좌와 세이빙 계좌 두개 다 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NO MONTHLY SERVICE FEE 라는 점!
저도 대학생으로 학교가 정해지고 입학하기 직전에 체이스 은행에 아래에 정리해둔 준비물과 함께 들려서 은행 계좌를 개설 했었어요. 저는 체킹과 세이빙 모두 열었는데 얼마뒤에 세이빙 계좌는 닫고 그 이후로 쭉 체이스 은행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Wells Fargo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이용했던 은행인데요. 그 때 당시에는 서부에서 온 뱅크라 그리고 사실 제가 은행 업무가 많이 필요없던 시기라 좋았다 안좋았다 보다는 대체적으로 학생이 사용하기에 편리했던 은행이었던 것 같아요.
PNC Bank는 Virtual Wallet으로 여시면 돈 관리하기 쉽게 잘 되어있는 은행인 것 같아요. Saving account(Growth Account)도 함께 열게 되며 따로 fee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구요. Checking(Spend Account)은 학생이실때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은행에 아래 필요한 준비물들과 함께 들려서 계좌 개설에 대해 질문하시면 친절하게 도와주실거예요!
은행 계좌 열기위해 필요한 준비물 (각 은행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점 이해해주세요)
- 여권
- I-20
- 학생증
- 거주지 주소 (거주지에 살고 있다는 증명으로 – utility bill | lease or mortgage agreement | phone bill | etc.를 준비하면 됩니다)
- 현금 (은행 계좌 개설 할 시 약간의 돈을 입금 해둬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I am here to open an account”라고 말하면 친절하게 자리에 앉히고 신분증을 요구할거예요. 가지고 온 신분증 (여권)을 전달해주면 Checking account와 Saving account 를 소개해줄텐데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Checking account만 열어도 교환/유학생활에 아무 지장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윤이 낮은 Saving account 보다는 다른 재테크를 추천!!!
다시 은행 얘기로 돌아가서, 서류 작성할 것들과 사인 할 것 그리고 deposit을 얼마나 넣을지, 비밀번호 정하고,
임시 체크카드를 줄건데 2-7일 동안 정식 카드 도착을 기다리는 동안 사용하면 될거예요.
미국 은행은 체킹 계좌와 세이빙 계좌 두가지로 나뉘는데 미국에서 오래 있을 계획이 없다면 구지 세이빙 계좌를 열 필요 없을 것 같지만 (개취). 세이빙 계좌를 열 때 일정 금액이 꼭 세이빙 계좌에 예치되어있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체킹 계좌를 사용하는걸 추천해요. 물론 Checking account 도 일정 금액을 넣어두는 것을 요구 할 수도 있지만 주로 Student account 를 열면 Checking account 는 비용 발생이 없을 거라 괜찮을 겁니다!!
우리 함께 미국 생활 파이팅!